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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이제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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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회사에 재직중이다.

다른사람들은 좋은 회사라고 칭한다.

 

음 . 나쁘지 않은 회사이긴 하지만

조금 더 좋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

 

내 나이 어느덧 서른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서른에 아이를 낳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많은 여자들은 그럴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를 낳기 전과 후 .

 

 

두 아이. 내세상으로 들어왔다.

 

나의 세상이 변했다.

 

내 삶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다.

다행히 내가 돌아갈 회사가 있다는것이 감사했다.

육아휴직동안 회사에 가기 싫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결국 돌아갈 회사가 있음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꼈다.

 

감사한 회사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요즘 들어 들기 시작했다.

좀 더 발전 하고 싶다고 할까

좀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달까. .

 

회사를 옮기는 것만이 그걸 증명해 주는것은 아니지만

공부를 하고 목표를 세우고 생활을 바꾸면

자연스레 그것이(이직) 따라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 먹었다.

마음 크게 먹었다.

 

그래서 지금 내가 계획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1. 조경기능사 자격증
  2. 제과 제빵 자격증
  3. 토익 800
  4. 방통대 보건환경학과 편입
  5. 보건교육사 3급

약 2년의 계획이다.

 

  • 조경기능사 자격증은 필기 9월 초 원서 접수 10월 시험이다. 

 

  • 제과 제빵 자격증은 8월말 국민배움카드를 통해서 국비 지원 학원을 다닐 계획이다.

 

  • 토익은 2020년 8월에 시작할 것이다. 원래 마음먹었을때 당장 하는 성향이지만, 이번에는 카드값 결제일 때문에     8월에 결제 하기로 정했다.

 

  • 방통대 보건환경학과 편입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20년 2학기에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것으로 원서를 넣어 두었다.  대학 졸업한지 어언 10년이 되어간다. (아 . . .난 .. 졸업이 늦었다.)  다시 대학을 다닐 수 있을까 ? 고민도 여러번 했지만 해보고 싶었다.

 

  • 보건교육사 3급은 방통대를 졸업해야 딸 수 있는 자격증이다. 물론 시험이 있다. 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의 수업을 들어야만 시험을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교육사 이외에 자격증이 여러개 있는데 , 그건 차차 기간을 정해서 계획 하기로 했다.

 

 

 나의 계획은 현재 여기까지다. 매번 갱신할것이고 사정에 따라 수정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공간은 나의 30대를 , 그리고 더욱 가치 있게 빛나게 될 40대를 위하여 차곡차곡 채워나가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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