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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산재보험 관련 정보

제과제빵필기 독학으로 합격한 실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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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자격증 공부는

자격증 합격을 위해 공부하라고 한다.

전공 공부하듯,
1등을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만을 위하여 ! 커트라인을 위하여 ! ^^

맞다. 딱 그정도만 하면 된다.

그런데 그 정도가 어디까지인지는 초보자들은 알수가 없다.

 

처음에 나도 책을 계속 읽어야하나

문제를 달달달 외워야 하나

학원을 다녀야 하나

고민을 했었다.




올해는 2020년인데 왜 2018년이냐.
책은 얻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염병 제1군이 바뀐거 이외에는
바뀐내용이 없기때문에 책은 언제적걸로
해도 상관없다.



 


  • 유튜브 강의
  • 강의 들으며 요약 정리(개인노트)
  • 강의 듣고 책 한번 훑기
  • 기출문제 풀기

요렇게 공부를 했다.

 

시간도 엄청나게 투자를 한것도 아니다.

직장다니며, 아이 둘 케어하며

집에와서 집안일 하며 했다.

 

자격증만을 위해
일정 기간을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나보다 훨씬 쉽게 가능하리라 본다.

불안한 마음은 없애고 ,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충분하다.

내 마음이 내 행동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내 머릿속 뇌 활동을

더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때문이다.

 

나는 시험원서를 접수 한 후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https://ok-sure.tistory.com/4

30대 자격증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독학 2주 가능하다!

열심히 살기로 한 프로젝트 첫번째는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공부다. 이직을 위해서는 그다지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따보고싶었다. 단지 그이유 . 내가 관심이 있어하는 분야이니까 국가 �

ok-sure.tistory.com

 

 

 

그때 들었던 생각은

"둘중 하나만 붙어도 괜찮은거 아닌가 ? "하며

혼자 우쭐대며 ,"하나라도 합격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했다.

 

 

결과는 진짜 하나만 합격하더라 -ㅁ-

마음가짐이 진짜 중요하다.

 

혹시 시험 준비하는 분들에게

 

팁을 드리자면!!!

 

하루에 하나의 시험만 보는걸 추천!!!.

 

 

난 시험장소가 집에서 멀었고

공부한김에 한방에 두개 쳐야지 ~ 하고 생각했었다.

제과와 제빵 내용이 서로 중복되기도 하고

제과 시험에 제빵 문제가 나오기도 하니까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먼저 친 제빵 필기가 합격하고

두번째로 친 제과는 불합격

따로 쳤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싶었다.

(결과가 같았을수도 있겠지만 ㅋㅋ

 핑계를 대자면ㅋㅋㅋㅋㅋ)

 

공부한 흔적들.유튜브보면서 써본것들







▶시험장  9시 40분까지 입실.

시험장을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 좌석 배치도가 있다.

그걸 보고 내 자리가 어디인지,몇번인지 확인하고

들어간다.

 

대략 30명정도 들어갈수있는 시험장이 었던거 같다.

 

자리에 착석하면 방송을 틀어준다.

유의사항을 말해주고 주변정리를 하라고 한다.

 

시험감독관은 신분증 이외에는 전부 정리 하라고 한다.

혹시나 문제를 풀때 종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종이를 따로 나눠주는데

그 종이에는 이름과 좌석 번호를 쓰고 퇴실할 때 반드시

제출하고 가야한다.

 

문제는 전부 컴퓨터로 클릭클릭 하며 풀어야 하기때문에

사실 종이가 필요없긴하다.

계산기도 컴퓨터 화면 왼쪽 하단에 있다.

 

시험감독관은 신분증을 챙기라는 말을 여러번 한다.

많이들 잊고 가나보다.

 

★휴대폰은 전원을 끄고 가방속에 넣으라고 한다.

가방이 없는 분들은 노리끼리 갱지(?) 종이봉투를 나눠주며

거기에 넣고 봉투에 이름을 적으라고 한다.

 

코로나때문에 휴대폰을 일괄적으로 수거하진 않고

봉투에 넣어서 앞에 두라고 안내해준다.

 

난 가방을 들고갔는데 의자에 걸어두었다.

 

약 15분간의 방송이 안정적으로 나온다.

화면의 구성 . 정답을 체크하는 방법

최종제출하는 법 . 등을 확인하고

시험준비완료(?)버튼을 누르고 대기한다.

 

시험을 치러오신 분들의 연령대는 다양한데

그저 얼굴을 보고 예측했을땐

40대가 많은 느낌이다.

 

10시 정각 시험이 시작하고

문제를 빨리 풀면 빨리 푼대로 퇴실이 가능하다.

 

난 첫 제빵 시험이어서 다시한번 보고

또 보고 한다고 40분만에 퇴실했다.

 

제출버튼을 누르고 합격/불합격 화면이 바로 뜬다.

 

<합격 ! >

제빵 합격했다.

 

 






그리고 같은날  11시 20분  제과 시험을 보았다.

같은강의실에 같은 시험감독관님.

앞타임과 똑같이 유의사항 등을 듣고

시험을 봤는데

난이도가 달랐다.ㅠ 문제은행 잘못걸렸나보다 !

라는 느낌이 확왔다.

 



점수는 56.6. 불합격 ㅠ.ㅠ

 

불합격 글자를 보고 오니 기분이 쫌 안좋더라 ㅠ

그래도 제빵이 합격해서 다행이다 . . 싶었다.

 

내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의 마음이

둘중 하나만 합격해도 잘하는거지 뭐 ~ 싶었는데

진짜 하나만 합격했다.ㅠ.ㅠ

다시한번 느꼈다.

마음가짐 진짜 중요하구나 !

 

불합격 글자를 보고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다음 시험응시접수를 했다.

다행히 바로 2주뒤에 시험이 있어서

7월23일 로 접수 !

 

7월9일에 제과 필기 불합격 하고

7월23일 시험까지 책 두번봤다.

시험에 많이 나왔던거 , 헷갈렸던거

위주로 요약정리를 해봤다.

두번째 시험이라 그런지 뭔가 마음이 편하달까?

정신상태가 해이해지긴했다.ㅠ

 

7월22일에 밤에 책을 봤다.

난 합격할것이다 ! 라고 마음먹고 책을 봤다.






23일 60점으로 합격.

딱 커트라인 합격 !

퇴실하기 전에 한 문제 때문에
고민 고민 또 고민을했다.

그 문제가 당락을 좌우했을까?

내 점수 60점 . 합격이란 글자를 보고

얼마나 짜릿하던지.

 

합격하기만 하면된다!!!

 

이제는 실기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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