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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방법

왕초보 경제용어 주식용어 PER,EPS,PBR,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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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모두 주식을 하는데 나만 안할 수 없으니 주식 계좌는 만들었지만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고 투자하신 분들 많으실 듯 합니다. 저 역시 주식 계좌는 갖고 있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서 제대로 된 투자도 못한채 시간이 흘러 가고 있었네요.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경제용어를 공부하고 있는 지금이 저 스스로에게는 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운 말이니까'   '난 모르겠고 ~'  ' 남들 다 하니까 해봐야지 '   등등 다양한 생각으로 어떤 주식이 좋다더라 하면 우루루 몰려서 매수 하고 , 시간이 조금 지나서 만약 가격이 하락하면 속상해 하고 매일, 매시간 주식차트를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시죠.

저 역시 코스피 200에 있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한 이후 불안한 마음에 하루종일 주식차트를 들락날락 한 때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속상해서 잠도 안오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초보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주식 초보라서 그냥 이름 아는 기업의 주식만 사고 있지만 그 회사의 과거, 현재 , 미래를 단순히 뉴스로만 확인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초보단계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간단한 용어라도 공부해보자 싶어서 책을 펼쳤습니다. 

우선 주식의 대부분의 용어들이 영어입니다. 영어의 뜻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Earning = 이익

Per =~당  

Share = 주식

Ratio=비율

Book= 장부

Value=가치

Equity = 자기자본 

 

Earning = 이익
Per =~당 
Share = 주식
Ratio=비율
Book= 장부
Value=가치
Equity = 자기자본 

 

예를 들기 위해 국민주식이라 불리는 삼성전자 주식의 종목분석 화면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어려운 주식 용어 공부 이렇게만 알아둬도 한걸음 뗀것입니다.

여기 보면 , EPS, BPS, PER, PBR   이렇게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기업에 대해 간략히 수치화 해둔 것입니다. 이것만 공부해도 이 회사의 대략적인 상태(?)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요기 맨 처음 EPS 6,164 라고 쓰여있지요. 

 EPS  -  당기순이익/ 발행주식의 총 수

EPS 

이 용어는 이 회사가 돈을 잘 버는지 ! 알아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Earning Per Share =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 즉 1주당의 순수익을 뜻합니다. 

높을 수록 좋다고 평가 합니다.

 

BPS   - 순자산/ 발행주식

BPS  

순자산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높으면 기업 자산이 많으면서 재무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주가 정보가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PBR 을 통해서 저평가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PBR  주식가격/ 한 주당 자산 = 주식가격보다 자산이 커야 좋습니다.

PBR  

이 회사 재산이 좀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용어 입니다.

PBR이 낮으면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PBR이 1이 안된다면 해당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낮게 거래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즉 자산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낮을 수록 좋다고 평가하고 1이하는 매우 좋다고 표현합니다. 

 

주의 ! 수치만 보고 좋은회사네 ? 이 회사 매수 해야겠다 !!! 하시면 안되고

충분한 공부, 그 회사의 미래가치, 현재 진행중인 사업 등을 다 따져 보고,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PER  주가/주당순이익(EPS) = 이익 대비 주식가격의 비율

PER

이 회사 주가가 비싼편인지 알아 볼 수 있는 용어입니다.  보통 낮을 수록 좋다고 평가 합니다. (10이하는 매우 좋음을 뜻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Price Earning Ratio  =이익 대비 주식가격의 비율을 말합니다. 

PER 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투자할 때 참고 정도로만 보시면 됩니다. 동일업종의 PER 와 비교 해보고 이보다 낮으면 투자위험이 낮다고 생각하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PER의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고 안좋은 기업이 아닙니다. 

 

ROE  순수익/자기자본 X 100 = 자기자본의 이익률

ROE 

내가 투자한 돈으로 이 회사가 얼마의 돈을 벌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용어입니다.=Return On Equity 

워런버핏은 한 기업의 ROE 를 3~5년간 지켜본 뒤 ROE가 연평균 12~15% 정도라면 괜찮은 회사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요약>

높을수록 좋음 낮을수록 좋음
BPS   PER
EPS  PBR  
3~5년 사이 연평균 12~15% 면 좋음 = ROE 

 

 

주식 투자시 용어 기업개요, 재무제표 채용인원 , 뉴스, 전자공시 등 증권화면에서 볼 수 있는 메뉴의 탭들을 모두 눌러보시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시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도 이젠 제대로 공부해서 투자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무지 했던게 후회 스럽군요.

 

매일 경제 공부 하기,  매일 한가지 경제 용어 적기 ! 함께 합니다.

왕초보 경제공부는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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